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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위대한 격차의 시작 - 기술의 진화가 기하급수적 차이를 만든다

청림출판

아짐 아자르 (지은이), 장진영 (옮긴이)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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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특이점이 온다》에 비견할 만한 책!”

★★★ <파이낸셜 타임스> 올해의 베스트 북 선정
★★★ 리드 호프먼(링크트인 공동 창업자) 추천
★★★ 실리콘밸리 창업가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아티클

트렌드를 넘어 새로운 패러다임이 펼쳐지는 기하급수의 시대
기술의 속력이 아닌, 혁신의 방향에 주목하라!


2022년 11월에 출시된 생성형 AI 챗GPT는 단 1년 만에 주간 이용자 수 1억 명을 돌파했고, 이에 힘입어 개발사인 오픈AI도 2023년 한 해 동안 16억 달러(약 2조 97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렇듯 우리는 새롭게 등장한 기술이 빠른 속도로 전 세계에 어마어마한 파급력을 미치는 기하급수의 시대를 맞이했다. 기업은 전에 없던 새로운 변화에 맞춰 혁신하는 방법을 찾고, 개인은 AI에 대체되지 않는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며, 사회는 시스템이 따라잡지 못하는 세상의 변화 속도가 불러온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오늘날. 우리는 다가올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변화가 가져온 혼란 속에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방법은 무엇인가?

“기술의 초속도 진화가 만드는 새로운 미래가 온다!”
더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하는 특이점 이후의 세상


2006년 세계적인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은 저서 《특이점이 온다》를 통해 기술이 인간을 뛰어넘어 새로운 문명을 창조하는 ‘특이점’이 도래할 것이라 예측했다. AI가 점점 더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의 두뇌를 추월하는 오늘날, 우리는 그가 말한 ‘특이점’의 순간을 지나고 있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앞에 펼쳐질 특이점 이후의 세상은 어떤 모습으로 전개될 것인가?
이 책의 저자인 아짐 아자르는 실리콘밸리의 연쇄 창업가이자 벤처 투자자, 기술 칼럼니스트로 기술 분야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쌓은 독보적 전문가다. 그는 기술이 우리에게 익숙한 ‘점진적’ 변화를 넘어 ‘기하급수적’으로 진화하는 시대에 도래했음을 전하며, 빠르게 혁신하는 기술 역량과 비교적 느리게 발전하는 사회 사이의 ‘기하급수적 격차’에 주목한다. 그리고 2040년 이후에는 우리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사고방식, 전략과 제도가 통하지 않는 미래가 올 것이기에, 결국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하고 탄력적으로 반응하는 자만이 위대한 기회를 거머쥘 수 있음을 강조한다. 그는 이 책을 통해 기술이 어느 때보다도 더 좋게, 더 빨리, 더 다양하게 발전하는 기하급수의 시대를 현명하게 살아남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진정한 변화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기하급수 시대의 기업, 노동, 세계, 분쟁, 시민


새로운 기술이 끊임없이 등장해 세상을 180도 바꾸는 기하급수의 시대. 우리는 기술의 발전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이를 따라잡지 못하는 사회에 얼마나 많은 문제가 생겨나는지를 직접 경험했고, AI와 같은 기술이 결국 인간을 대체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마저 품게 되었다. 기하급수의 시대가 선사할 미래에 찾아올 사회 곳곳의 변화를 최신 데이터와 전문성 있는 분석을 통해 자세히 들여다본다.
1) 기업: 기하급수적인 기술은 기업의 성장을 가로막았던 한계를 극복하는 힘을 제공한다. 더 생산적이고 공격적이고 혁신적이고, 더 빨리 성장하는 ‘슈퍼스타 기업’이 탄생해 모든 시장을 장악하고 또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기에 이를 것이다.
2) 노동: AI와 기업의 자동화, 로봇화는 노동 시장의 미래를 혁신적으로 바꿀 것이다. 올바른 시스템과 잘 운영되는 기업의 영향 아래, 사라지는 일자리보다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으며, 노동 환경과 노동의 질도 획기적으로 발전할 것이다.
3) 세계: 최첨단 기술이 도입될수록 전 세계의 국경은 견고해진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불러온 세계 공급망 위기에서도 경험했듯 지리적 요소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기술의 현지화, 도시의 부상 등으로 세계는 점차 뾰족해질 것이다.
4) 분쟁: 기술의 발전은 지금껏 존재하지 않았던 취약점과, 통제할 수 없는 새로운 공격법을 만들어낸다. 소셜미디어를 통한 가짜 뉴스의 확산과 같은 사이버 공격, 드론을 이용한 폭탄 투하 작전, 개인 정보 위협 등에 대비하기 위해 기하급수적인 기술을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
5) 시민: 기하급수의 시대에서 공적 영역과 사적 영역은 모호해진다. 공적인 이익을 위해서라면 개인이 만들어낸 데이터를 동의 없이 국가나 기업이 사용해도 될까? 건강한 아이를 탄생시키기 위해 유전자를 변형해도 될까? 인간을 둘러싼 답하기 어려운 딜레마들이 점점 더 많이 등장할 것이다.

“기술이 발전의 속력에만 집중할 때, 인간은 혁신의 방향을 결정한다!”
앞으로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결국 번성하는 방법


기하급수 시대의 초입에서 우리는 이미 신기술이 만들어내는 여러 사회 문제들로 혼란을 겪고 있다. 기하급수적인 기술이 가져온 새로운 문제들은 기존의 사고방식으로는 도저히 해답을 내릴 수 없다. 그러나 새롭게 나타난 문제들 역시 새로운 기술이 해결할 것이다. 컴퓨팅, 에너지, 바이오, 제조업 등 모든 분야를 막론하는 기하급수적 혁명이 가져올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 변화에 발맞춰 적절한 제도를 마련한다면, 기술은 결코 인간을 위협하지 않는다. 단지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시스템만이 실패할 뿐이다.
모두가 인간의 적응력을 넘어선 세상의 변화 속력을 말하는 오늘날이지만, 혁신의 방향은 결국 우리의 손에 달려 있다. 자주 과소평가하고, 종종 과대평가하며, 때로는 전혀 예측할 수 없는 미래지만 우리는 곧 적응하고 결국 번창하는 법을 배울 것이다!

<기하급수의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3가지 원칙>
● 공동성: 누구도 혼자서는 기하급수적인 변화를 따라잡을 수 없기에 국가와 기업, 개인의 협력이 필요하다.
● 회복탄력성: 끊임없는 신기술의 등장과 이를 통한 세상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견고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 유연성: 기술의 진화가 가져오는 변화의 방향은 결코 예측할 수 없으며, 신속하게 적응하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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